이평섭 이야기



Xper 2012년 1월 정기모임 참석 후기

첫해 정기모임에 참석하는 것이 계속 참석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신청도 안하고 무작성 백억카페로 향하였습니다.
7시30분넘어 도착하였더니, 칸반게임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3팀으로 나누어, 9-10명씩 자리를 하였구요.

식사가 이미 끝난 상태여서, 좀 출출하였는데, 다행히 중간에 커피와 요기할 와플이 나와 좋았습니다.

몇년전 정기모임에서 칸반게임을 한 기억이 있었는데, 대충 어떻게 했다만 기억하고 희미하였는데, 계홍님의 설명과 함께 조금씩 이해가 되었습니다.

정기 모임 메일로 링크된 칸반 관련 자료입니다.
[칸반 관련 자료]
2010년에 진행한 칸반게임에대한 황상철님의 블로그입니다.
http://pragmaticstory.com/1404

칸반 한글화 작업 사이트 입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thekanbangame/

칸반 게임이 설명된 김명종님의 블로그입니다.
http://mymjay.egloos.com/2803818

준비된 3개의 게임 중 장소 사용 시간으로 2개만 진행하였습니다.

첫번째 게임은 게임의 규칙을 익히는데 초점을 두었는데요.
ToDo와 Doing, Done 3가지 단계만을 두고, 솔류션카드만을 사용하여, 게임을 하였습니다.
(1)할일(ToDo)선택, (2)주사위 던지기, (3)할일의 포인트 차감, (4)솔류선 카드 뽑아서, 사용으로 한명이 자기 순서에서 하는 진행입니다.
여러가지 설명이 있었지만, 실제 해보아야 이해되는 것이 많았습니다.
여러가지 경우에 어떻게 게임을 진행해야 되는지, 묻기도 하고, 팀내에서 협의하여 규칙을 정하기도 하구요.
우왕좌왕하기도 하였지만, 게임을 끝내고 나니, 이제야 할만하게 되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두번째 게임은 첫번째 게임의 Doing 을 디자인, 개발, 테스트로 역할로 분리하고, 문제카드(problem), 솔류션카드(solution), 이벤트카드(event) 3종류의 카드를 모두 사용하여 진행하였습니다.
팀마다 3가지 역할에 인원배치를 나름하여, 기간내(6일)에 프로젝트를 완료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게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첫번째 게임과 규칙은 같지만, 3가지 역할이 나누어져 있어서, 하다보니, 어느 한 역할에 일이 몰려서, 인력재배치도 필요하였고, 우렁각시 솔류션카드로 한방에 해결되는 운좋은 일도 있었습니다.

저희 팀은 회고시간을 준비하는 시간이 조금 짧아서, 포스트잇에 적어 모아 놓은 것을 사진으로만 남겨놓았습니다.
이 사진은 아직 Xper 메일링에 올라오지 않은 것 같은데요. 곧 올라오겠죠.

저의 짧은 회고입니다.
- 첫번째 게임에서 할일포인트사용을 기록하는 분이 팀원들의 이름을 하나씩 써서, 포인트를 기록하여, 할일카드에 붙여 놓는 것이 좋았습니다. 실제 일할 때 처럼 자기이름이 있어서, 어느 정도 일의 책임에 대한 부분을 느낄 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실제 제가 하는 일(게임개발)에서도 개인작업에 칸반을 적용해 보기도 하였지만, 어느 순간 잘 되지 않았는데요. 원인을 조금은 찾은 것 같습니다. 개인수준에서 할 때는 게임처럼 할일(ToDo)-스토리카드- 이 거의 완벽하게 포인트와 함께 정하여지는 것이 없는데요. 스토리카드를 만드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스토리카드를 작성하려면, 하려는 일에 대한 이해와 함께, 하려는 일이 정말 지금 필요한지에 대한 결정이 있어야 하는데, 결정이 시간에 따라 바뀌고, 그에 대한 이해도 바뀌어야 하는 상황이 자주 있다보니, 스토리카드 작성이 귀찮아 졌던 것 같습니다. 혼자하는 개인수준의 한계이기도 하구요. 같이 하는 동료들이 있다면, 조금은 이런 어려움을 바꾸어 갈 수 있을 텐데요. 아직 제가 있는 조직에서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시금 한눈에 제가 하는 일에 대한 시간적 상태를 확인하고 싶은 욕구가 이어져서 좋았습니다.

다음 정기모임이 이번 퍼실레이터분들이 마지막모임으로 새로운 퍼실레이터를 정한다는 공지와 함께 마쳤습니다.

준비하여 주신 계홍님과 퍼실레이터 여러분께 감사드리구요.
오래간만에 익숙한 얼굴들을 뵈어, 좋기도 하였습니다.


현명함과 평화는 이제 고양에게나 존재하는 시절


문탁네트워크 인문학축제 - 가족에 대한 불온한 질문 참석 후기 참석후기

얼마전 느티나무 도서관에서 우연히 문탁네트워크에서 여는 인문한 축제 홍보지를 보았는데,
김규항 선생님(http://www.gyuhang.net/) 시간이 보였네요.
여러번 김규항 선생님 강연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으나, 이런 저런 사정으로 하지 못하였던 것을 이제야 하게 되어, 기분이 좋았네요.

가족에 대한 불온한 질문이란 제목이어서, 예전의 책 제목이 생각이 납니다.

좀 늦게 도착하여 서두부터는 듣지 못한터라 메모하고, 기억한 것을 더듬어 정리하려 합니다.

가족내외의 관계성에서 일치성이 높다면,
"엄마(아빠)는 말로는 그렇다하면서, 왜 실제 행동은 그렇지 않지?" 라는 질문을 아이가 하지 않을 것이다.
일치성은 아이가 묻는 질문에 있듯이 아이에게 "너 이렇게 해야 돼" 하고, 정작 엄마(아빠)는 그대로 하는 것의 차이로 나타나는데,
일치성이 낮다면, 아이는 말로는 그렇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은 어른의 모습에서, 아이의 어른에 대한 존경(존중)이 무너지고, 삶의 결로 이야기되는 인성이 파괴될 것이다. 당연한 것, 의무에 대한 것을 아예 이야기 하지 않는 것-부모가 그렇게 행동하지 않는데 - 이 그나마 정도가 덜 아이에게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이야기가 곁들어 졌습니다.

꼭 이렇게 해야돼의 대상이 아이로 향할 것이 아니라 부모(어른)에게 되어, 그렇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

삶의 결 - 희노애락, 배려, 존중, 생각의 틀 등
성년이 되기 전까지 삶의 결을 만들어 가지 못하면, 그 이후에는 만들어 갈 수가 없다.
자식 농사 - 농사는 그 계절에 맞게 씨를 뿌리고, 거름주고, 잡초를 뽑고, 수확을 하지 않으면 망친다. 자식농사도 마찬가지다. 그 시절에 삶의 결을 만드는 것을 하지 않으면, 아마도 10년 15년 후의 주변의 청년은 모두 괴물같아지는 끔직한 일이 일어날 것이다.
무엇인가를 아는 것보다 더더더 중요한 것이 삶의 결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가족은 현재 경제공동체가 기반으로 돈으로 모든 것을 한다.

부모의 의무 : 자식은 소유물이 아니며, 성년이 되기전까지 보살핌을 주는 것이다.
아이는 태어나기전에 부모,가족,사회,국가를 선택하지 않았다. 부모가 낳은 것이다.
현재 부모가 자랄 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지금의 자식들에게는 강요할 권리가 없다.
아이의 행복한 삶이 목표인데, 조건, 기준 등이 뭐냐 라는 물음의 답을 보면, 아이의 미래가 보인다.

가족이기주의로 똘똘 뭉쳐서 만인에 대한 만인의 경쟁을 한다.
결단, 용기, 패기가 이런한 환경에서 그나마 미치지 않고 살 수 있다.
꼭 대학에 가지 않아도 된다.
부모는 강요할 권리는 없다.
돈만이 최고의 가치가 되어 있다.
우리는 정상적이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 한마디로 미쳐있다.

제대로 놀기 - 느린 놀이 어른이 보기에 의미나 내용이 무의미한 것을 방해하지 말기
행복 배우기
민주적으로 토론하기는 무지 어렵다. - 부모의 뜻대로 이야기가 되는 아주 비민주적인 형태
충분한 정보과 식견을 편견없이 보여주기 - 판단할 근거를 알려주고 선택하기(우리나라 현실, 외국의 사례 등등)
부모의 약속 - 아동인원
기본적인 내용은 의견,동의 구하여 하기, 놀기

이래저래 시간을 쓰다보니 이제야 마무리를 짓게되었습니다.
하나 하나를 살펴보면서, 나는 어떤지, 살펴보고, 실행해 보고, 다듬어 가면서 글이 이어져 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좋은 강연의 후기로 부족하지만, 글보단 삶의 결로 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 봅니다.



이어지는 내용

[xper] 9월 정기 모임 후기 참석후기

몇달만에 다시 참석하게 되어, 얼마간의 설레임을 가지고, 장소를 찾아가려는데, 좀 헤메다가 좀 지쳤습니다.
간판이 보일까 싶었는데, 지나가면서 보지를 못하였네요.
다음에 같은 장소에서 한다면, 꼭 우리은행 건물이라고 하면 찾기가 좀 더 수월할 것 같습니다.

미리 와계신 분들이 많아서, 뒤자리에 살포시 앉았습니다.
배고픈 분들과 십시일반으로 김밥을 사 나누어 먹으면서,
그동안 메일링리스트에 올라온 주제에 대하여 그룹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애자일을 하는 회사들
TDD 임베디드
자료를 요구하는 관리자

김밥사러 중간에 들어간 터라 그냥 듣기만 하였는데요.
큰규모와 작은 규모 회사 등 같은 환경이나 상황이 비슷한 분들끼리도 이야기를 하면, 좀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공유시간에 나왔던 이야기 중 제가 메모하였던 것입니다.

@애자일을 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
- 애자일의 가치추구하면 애자일이다
- 애자일의 방법을 추구하면 애자일이다
스크럼의 정의하기와 경험하기로 나누어 볼 수 있는 것 같다

@TDD 임베디드
PC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해보기
- 타켓하드웨어에서 해야 하는 것은 할 수가 없다
- 시스템 테스트와 유닛테스트의 차이
TDD:피드백 사이클을 가능한 짧게 하기
상상력과 응용력을 펼쳐보기
김창준님의 예)
임베디드 보드를 설계하여, 만들어보는 대학수업에서 자기팀보다 기간이 1/3정도 걸린팀이 한 것을 살펴보고
충격을 먹었다. 자기팀은 설계하여, 보드를 직접 만들어 보기까지 모두가 같이한 반면, 1/3정도 걸리팀은 보드를 쪼개어 나누어서 각자가 만들고, 만든 것들을 다시 모아서 붙이는 방식으로 하였는데,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었는지 충격이었다는 이야기

다음은 퍼실리테이터 선거가 있었습니다.
송인경, 박영록, 최보라님 3분이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순으로 퍼실리테이터가 되었습니다.
축하드리며,
추천한 분과, 후보님들의 소감이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심우곤님의 애자일 2010 공유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김창준님이 K-Card라는 방법을 소개하여, 공유시간을 보내었는데요.
아래 4가지 색종이에 같은 번호가 적혀있는 것을 한묶임씩 가지고 있다가 필요시마다 색종이를 들고,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아래와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빨간색(Red) : 발표가 진행될 때 유일하게 사용, 발표내용, 진행상황 등에 대한 이야기 하기

녹색(Green) : 발표가 끝난 후에 사용, 처음 하는 질문 혹은 새로운 질문, 이야기 하기
노란색(Yellow) : 기존에 나왔던 이야기를 이어서 하기
파란색(Blue) : 현재 진행되는 이야기 그만하자 등 뭐든 그만하고 싶을 때 사용

애자일 2010
Business, UI/UX, Research 트랙이 Engineering/Technical 트랙보다 양적인 면에서 많음
기조연설의 요지 : 애자일의 시장화에 대한 경고(?), 자격증 등의 문제점. practice가 없는 공허한 애자일...

심우곤 님이 PT문서를 공유하여 주신다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마지막에 애자일 코치가 이슈나 문제가 되는 상황에서 질문, 답하기를 해보았습니다.
시나리오 1 : 3-4회 반복적인 회고에도 같은 문제가 발생된 팀이 다시 모여, 다시 잘해보자라고 한 상황
시라리오 2 : 컴파일 되지 않은 코드를 SVN에 올려놓은 김대리가 바로 퇴근하여, 1시간 삽질로 늦게 퇴근한 상황

저는 시나리오 1번을 하였는데, 언제 이런 문제가 심각한지, 뭐가 문제인지 등으로 질문을 내었는데요.

심우곤님 등의 가이드는 감정상태를 확인하고, 가정을 깨어 보고, 구체적인 상황을 살펴보는 등의 질문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질문-답이 계속 이어져서 구체적인 실행까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고,
일회적인 질문-답은 적절하지 않을 수 있고, 몇번 이어지는 것은 질문-답을 바꾸어서 연습해 본다면 효과가 있을 것이란 설명이었습니다.

문득 생각이 나는 것이 QSM3의 self, other, context 가 생각이 나고, 이전에 올라왔던 글도 생각이 납니다.
NVC가 생각나기도 하구요.

요즘 같은 팀의 동료와 시나리오 1, 2와 같은 상황에서 대화를 하는 경우가 잦은 데요.
제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보니, 영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질문과 답을 연습해야 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새로운 퍼실리테이터로 뽑히신 분들 축하드리며, 다음모임을 기대해 봅니다.
발표하여 주신 심우곤님과 준비하여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두서 없는 후기를 마칩니다.


2010 대한민국 소셜게임 전략컨퍼런스 참석후기 참석후기

2010 대한민국 소셜게임 전략컨퍼런스
http://www.hankyung.com/board/view.php?id=stock_notice&ch=stock&no=59

업무를 마무리하고, 3시경에 장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선데이토즈의 이정웅대표님의 발표내용에 관심이 있던 터라 유심이 보았는데요.

커뮤니케이션 비용이란 단어를 사용하여, 귀가 번쩍하였습니다. 수직적 구조에서 수평적 구조로 개발팀을 구성하여, 커뮤니케이션 비용을 줄였다. 마지막 QnA시간에 이 커뮤니케이션 비용에 대한 이정웅대표님의 경험을 듣고자 했으나,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시길래 부족하다고 하여, N모사에 재직시설 있었던 DB필드 고치는데 1달이 걸린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현재 선데이토즈의 수평적 구조에서 오는 좋은 점들을 주로 듣고 싶었으나, 일반적인 이야기로 흘러서, 만족스럽냐는 물음에 부족하지만 그런대로 라고 했는데요.

아쉬움이 남네요.

루비콘게임즈의 표철민 대표님의 왜 루비콘 게임즈를 하게 되었나로 들었던 이야기에서는 사람을 끌어 모으는 에너지가 넘치는 재미난 이야기였습니다.

마지막에 질문을 하나 더 하였죠.

소셜 앱스 개발자만을 위한 세미나나 지원에 대한 계획은 어떤지 SK컴즈 김영을부장님께 질문을 드렸더니, 국내 소셜 앱스 시장을 키우기 위해서 현재 필요한 것은 개발자가 아니고, 시장에 참여하는 업체를 모으는 것이라고 이해되는 답을 들었는데요.

오늘도 주로 이야기되었지만, 빠른 기간내에 효과적으로 게임을 만들어서 시장에 내놓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 앱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같이 가야한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 하였지만,
빠른 기간내에 효과적으로 게임을 만드는 개발자들과는 같이 가고 싶은 것인지 의문이 드는 이야기였습니다.

빠른 기간내에 효과적으로 만들려면, 최적화 이슈, 개발 이슈 등을 잘 해결해 가야 하는데요. 개발자 세미나에서 주로 이야기되는 것들은 네이트와 연동되는 API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것들만 이야기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내용이 필요한 분들도 있지만, 이런부분들은 한두번의 경험이면, 해소되는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 것 말고, 어떤 게임을 만들건 이런 저런 개발이슈가 있게 마련이고, 이런 저런 이슈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공유한다면, 빠르게 효과적으로 게임을 만들 수 있을 텐데요.
예를 들면, 팜류 게임을 위한 최적화 이슈라든지, 등으로 앱스 개발자가 원하는 것들은 공유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이 앱스개발사의 비밀(?)로 공개하면 당장 거덜이 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개발자들 찾기가 참 어렵다고 이야기하지만, 정작 개발자들을 모아서 그들의 필요를 해소해 주어야 소셜 앱스 시장의 한 동력으로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너무 나갔나요. ^^

첫번째 세미나 이후 2번째로 참석하는 것인데요.
느낌은 그 때나 지금이나 그닥 변한 것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여전히 페이스북 시장은 멀기만 하고, 국내 시장은 돈이 안되고, 그리고 또 라는 느낌입니다.
변화는 갑자기 오는 것이 아니고, 이미 서서히 진행 중이라는 어딘가에서 본 글이 생각이 납니다.

Xper 정기모임 참석후기 - 차이, 다름 참석후기

LGCNS에서 열린 Xper 정기모임 참석후기입니다.

처음 자기소개하는 시간을 6명정도씩 모여서 하였는데, 모이다 보니, 3명만 모이게 되어, 서로 자기소개를 하고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새로운 한분이 오면, 다시 돌아가면서, 소개하고, 또, 한분이 오면 돌아가면서, 이렇게 3번정도 하였는데, 할 때마다 소개하는 내용이 조금씩, 더 구체적으로 되는 것입니다. 반복에서 오는, 구체성이 재미있었습니다.

두분의 경험를 들으면서, 차이에 대한 생각이 계속 머릿속에 남아 있습니다.
차이, 다름을 이해할 뿐 아니라, 몸으로 익히는 것은 또 다르다는 것을 새삼알게 합니다.
몸으로 익히는 것이기에 애자일은 부단히 노력해야 맛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변신철님의 이야기에 동감하며,
회고할 때 비난받지 않는것과 경청하는 것 두가지를 지켜서 하는데, 울화통(?)이 터지는 상황에서도, 참아내는 과정을 이야기하는 변신철님의 모습에서 그 부단함이 느껴집니다.

시간이 필요하며, 사람과 관련된 것이라, 책임을 가져와 한다는 이야기에 이야기하시는 변신철님의 희노애락이 절로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나쁜 팀장이 되지 않으려 산사를 찾아, 마음을 다스리면서, 오랜 시간 걸은 후에, 마시는 약수물에서, 통찰을 얻는 모습은 감동적이었습니다.

지금 가장 어려운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물움에, 육상 동물 중 심장이 가장 크다는 기린의 그 심장이 되는 것이라는 말에, 부단한 수련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TDD가 가장 쉽다는 것이 그냥 쉬운 것이 아닌 그 수련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캐빈 문화를 들으면서 떠 오르는 생각은 다름, 차이를 경험하는 일이 아주 작은 부분에서부터 해야 겠다는 것입니다.

백로그, ToDo, Doing, Done, 협의 중으로 된 상황판에 딱지(태스크를 적어 놓은 포스트잇이나 메모)를 직접쓰고, 붙이고, 옮기고 하는 것이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이 함께 참여한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게 한다는 이야기와 주간회고를 할 때, 상황이 어려운 혹은 문제있는 사람을 초청하여 같이 회고를 한다는 이야기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순탄치 못한 상황을 헤쳐갈 수 있게 힘이 되어주는 지지자들을 모아서, 문화와 DNA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는 이야기에, 왠지 모를 여유와 용기 같은 것들이 느껴졌습니다. XP의 원칙 - 실천방법 - 가치의 본래대로 다시 돌아보게 끔 된다는 이야기에 저도 다시 살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좀 늦은 후기입니다.

Xper 정기모임 참석후기 - 자신감 참석후기

이번 정기모임에서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애자일 2009에 다녀오신 분들의 경험 공유와 칸반게임을 하였습니다.

- 경험 공유
계속 관심을 가지고 살피자 - 연초부터 어떤 발표자가 어떤 내용을 발표하는지를 계속 살피는 것이 도움이 되었다.
애자일 적용을 정량화 하는 부분은 그들(애자일 2009의 발표자, 참석자 등)도 잘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부분들을 우리가 잘 살펴서 잘 한다면, 기여할 수 있겠다.

애자일은 종교가 아니다. 강요하지 마라.
Beyond Agile
사람이 중요하다
일본인 세션 - 일본어로 된 칸반게임, 그들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

TDD, BDD 관련 내용을 집중적으로 들었다.
TDD를 자유롭게 사용하는데, 참석자들을 살펴보니, 2-2.5년정도 걸리더라( 오신 분들 중 TDD를 지속하는 분들의 기간도 이와 비슷 )
같이 짝 프로그래밍하며, TDD 실습을 하였는데, 알고 있는 것과 차이가 거의 없었다.

다녀오신 분들의 공통된 이야기 중 하나는 우리도 이런 컨퍼런스를 해볼 수 있겠다는 등 자신감이 생겼다는 것이었습니다.
영어로만 진행되는 상황에서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는데, 일본인이 진행하는 세션의 경우, 영어를 못하니, 스크립트를 읽으면서 하는 것도 있더라. 한국말로 강의를 듣고, 토의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TDD, BDD의 차이점에 대한 질문이 나왔는데, TDD는 디자인이 어느 정도 결정된 상태에서, BDD는 디자인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사용하는 정도로 설명이 되었는데, 참석하신 김창준님이 이번 켄트백 세미나에서 켄트백의 TDD 예를 간단하게 소개하였니다. 휴대폰의 한글입력처리를 TDD로 하게 되었는데, 켄트백의 Test Case를 보니, 한글이 화면에 표시되었는지를 테스트하는 것으로 픽셀표시를 테스트로 하였는데, 여기서 TDD가 기능단위 테스트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예로, Simplification 을 TDD에서도 추구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

이야기를 듣던 중 계속 드는 생각은 꾸준히 TDD를 연습해야 겠다는 것, 계속 관심을 가지고 살펴나가서, 좋은 경험을 만들어야 가고, 또 공유하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또, 애자일은 종교가 아니니, 강요하지 마라, 다른 선택이다라는 부분은 항상 의식하고 있으려고 합니다. 몇번 시도해 보려다가 어려움을 겪는 이유 중의 하나가 이게 정답이야 라는 태도와 말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마음을 닫게 하는 것인데요. 다른 선택이고, 이런 저런 좋은 점이 있다로 시작하는 연습을 좀 해야 겠습니다.

- 칸반게임
6-7명씩 그룹을 이루어서 자리를 잡으면서, 시작하였는데, 제가 있는 그룹으로 뒤쪽 그룹에서 오신 분이 인원이 적어서 그러니 같이 해도 좋겠냐는 요청에 답이 없어서, 그냥 돌아가신 것이 좀 걸려서, 제가 뒤쪽 그룹으로 가서 4명이서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제게 주스도 한잔 가져도 주셔서 잘 마셨습니다. ^^

3번에 걸쳐서 하였는데, 처음은 하는 방법을 익히기 위해서, 좌충우돌하면서 하였습니다. 2번째는 조금 더 심하된 것으로, 3번째는 일정한 규칙(여기서는 대기열을 사용)을 적용한 것으로 하였습니다.

4명의 구성원이 디자인, 개발, 테스트를 하려다 보니, 순서대로 1, 2, 1로 인력을 배치하여 시작하였는데, 문제가 발생되어, 지연이 되자, 진행되는 스토리가 하나도 없이 한두 이터레이션을 그냥 보내는 경우가 자주 발생되어, 디자인, 개발에 2,2 로 인력배치를 바꾸어서, 하니 어느 정도 개발단계까지 진행이 되어, 디자인이 모두 끝나자, 개발, 테스트에 2,2로 배치하여 일련의 스토리를 어느 정도 끝낼 수 있었습니다. 저의 보단 3-4명이 많은 그룹에서는 역할의 구분없이 하는 경우는 없었던 것으로 보여서, 인력이 적을 경우, 일의 구분을 두지말고, 넘나들면서 하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Story, Event, Problem, Solution 4가지 카드들을 뽑고, 주사위 던지고, Event, Problem, Solution에 따라서 한번 쉬기도, Story가 바로 끝나기도, 대기열에 Story가 쌓이기도, 하면서, 재미나게 게임을 하였습니다. 다음에 꼭 다시 한번 해보고 싶네요.

어느 덫 장소사용시간이 다 되어서, 간단하게 회고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도 묶묶히 정기모임이 진행되도록 수고하여 주신 분들이 계시는 데요. 글로만 감사하다고 하는 것이 그 수고스러움에 비해 보잘것이 없어 보입니다. ^^;

애자일 2009에 참석하신 경험을 공유해 주신 3분에게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다른 분들이 가더라도 공유모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을 공지하기도 하였는데요. 저도 기회가 혹 있겠지요.

고맙습니다.

Xper 정기모임 참석 후기 참석후기

Xper 정기모임 에 참석하였습니다.

시작시간이 좀 미루어져서 8시즈음, 김기웅님의 효과적인 일일 스크럼회의에 대한 공유시간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스크럼회의를 아침회의로 하는 과정에서 일어났었던 상황들을 중심으로 소개하여 주셨습니다.
아침회의는 어제한일, 오늘 할일, 이슈나 문제점을 공유하는 단순한 것이지만, 이 단순한 것이 현장에서는 그리 쉽게 되지 않는 것들이라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한 '악어와 친구가 되라'는 말은 계속 기억이 남습니다. 악어와 적이 되는 것은 강에서 떠나야만 하고, 그렇다고 이도 저도 아닌 상태는 악어에게 잡아 먹힐 것이 뻔하니, 친구가 되는 것만이 강에서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인 것으로 보입니다.

응원하기, 응원받기도 소개하여 주었는데요. 아침회의 마지막에 구호를 함께 외치면서 끝내는 것을 제가 있는 현장에서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

질문이 있었는데, 자신의 일에 대한 투명한 공개와 공유로 인해 아침회의에 대한 반발이나 저항은 있었는지 어떻게 대응하였는지였는데, 김기웅님의 상황에서는 참여자들의 호응이 좋아서 적었다고 하였는데, 김창준님이 부연으로 소개한 경험 중에는 아침회의 때 정직하게 자신의 문제점을 이야기 하였더니, 상급자가 야단을 치는 경우, 다음에는 거짓으로 이야기 하거나 두리뭉실하게 이야기하는 경우와 회의 자체의 필요성을 느낄 수 없는 일의 구조일 경우, 구성원 각자의 일이 서로에게 관계되지 않는 경우, 일의 구조를 바꾸어야 가능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FishBowl(어항)이라는 대화방법으로 이야기의 주제를 정하고, 이야기는 나누었습니다.
저는 안쪽원에 들어가서 ActionScript에서 UI와 결합된 TDD에 대한 주제를 이야기하였는데, 여러가지 주제 중 에서 애자일의 행복과 불행, 애자일을 지속하려면 이 선정되어 이야기 되었습니다.

- 애자일의 행복과 불행
최근 프로젝트에서 애자일을 도입하여 아주 행복한 시간을 보내었던 분의 경험을 듣고 나니, 저도 같이 행복해 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대구에서 멀리 오신 분임에도 그 행복감이 흘러넘친다고 할까요. 물론 중간에 눈물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성공적인 애자일 적용뿐만 아니라 고객도 충분히 만족하는 프로젝트여서 더욱 그렇다는 이야기는 다시금 제게 제가 처한 상황에서도 지속할 수 있는 힘을 받게 됩니다.

불행의 이야기는 애자일의 가치를 생각하면 참 좋지만, SI현장에서는 더 많은 일을 더 효과적으로 더 적은 비용으로 할 수 있다는 좋지 않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으며, 애자일 자체의 불행이 아닌 애자일 밖의 상황이 애자일의 가치를 이용한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문제 있는 상황에서 애자일의 방법을 도입하여 문제를 해결하지만, 어찌 보면, 사람들을 애자일이 의도한 대로 하게 하는 것을 보면, 자신이 왜 이런 일을 하고 있는지 고민이 되기도 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밤을 새워가며 이야기 하여도 모자랄 이야기여서, ...

- 애자일/스크럼 지속하기
스크럼을 도입하여 안착시킨 후에 스크럼을 주도한 사람이 빠져나가는 경우, 대부분의 경우, 스크럼이 무너지거나, 스크럼을 지속하도라도, 그 효과를 보지 못하는 상황인데, 어떻게 해야 하나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이야기 하신 분의 절절한 심정이 느껴지는 상황이었는데, 웃지 못할 상황까지도 연출되는 이야기에, 위로의 말이라도 건네고 싶었습니다. 애자일이던 스크럼이던 리더는 '파리되기', '꺼져가는 불 지피기'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주로 나왔습니다. 저역시 동감하구요.

또, 하나는 스크럼이나 애자일을 지속하도라도 그 효과는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시간이 지날 수록 효과가 체감하는 것으로 이해하였는데요.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xper그룹메일링리스트에서 종종 보이는 글에서도 이야기가 되곤 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아하를 하였습니다. 전 길게 보고, 변화를 기다리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익스트림 프로그래밍 : 변화를 포용하라 2판에서 저자가 이야기한 것 중에서 'XP를 적용해서 극적인 결과를 보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는데, 그 단위는 몇주정도가 아니라 몇년이다. 처음 몇주나 몇 달 동안에도 개선효과를 볼 수는 있다. 하지만 이런 개선 정도는 그 길을 따라 더 걸어갈 때 거둘 수 있는 휠씬 큰 도약의 무대를 마련하는 것일 뿐이다.' 를 다시금 보게 됩니다.

다음 모임은 8월 22일 토요일로 잡혀습니다.

장소를 준비하고, 진행하여 주신 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모임을 제안하신 김창준님에게 다시 감사드립니다.

Xper : 여러분이 XP의 가치를 지키고 여러분의 일상 실천방법들에 XP의 원칙을 주입한다면 여러분은 엑스퍼이다.
- 익스트림 프로그래밍 : 변화를 포용하라 2판 210쪽

생각나는 것들...
그동안 읽었던 XP, 애자일 관련 책들
가치, 원칙, 실천방법
행복.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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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 of Order 스터디 발표회 참석 후기 참석후기

Nature of Order(2번째 책) 스터디 발표회 에 다녀온 이야기 입니다.
몇 달전 스터디를 시작한다는 글을 보고 같이 해보려고 하였는데, 한번에 20만원이란 돈이 좀 부담이 되었는데, 당시 경제적 사정이 좋지 않은 것도 있었구요. 하지만, 성실히 참석한 분들은 모두 20만원을 모두 돌려받는다는 이야기에 제가 비용에 너무 연연한 짧은 생각에 중요한 것을 놓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아하로 돈보단 길게보자 라는 것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한국 MS 5층에서 열렸는데요. 포스코 건물에서 마침 연주회를 하는 통에 이리저리 돌아서 5층 발표회장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장 소가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누어져 많은 분들이 계셨네요. UX Factory 의 황리건님이 준비하는데 도와달라 하기에 책상을 옮기려하자 혹시 NOO 에 오신 분이냐고 물어서 그렇다고 하니, 여기가 아니라 다른편이라는 이야기에 도와드리다 말고, 다른편으로 가버렸네요. ^^

여러분들이 사진을 붙이는 등 분주하게 준비를 하고 계시네요. 7시가 좀 넘어서 시작을 하였는데, 준비하는데 자원봉사를 활용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비록 스터디에 참석은 못했지만, 스터디 발표회 자체의 준비를 위한 자원봉사라면 분주함을 좀 덜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시작전 건축물 사진과 도형에 투표하는 하였는데요. 살아있다는 느낌이 드는 건물이과 도형에 투표하여, 발표회 말미에 결과를 공유한다고 하였는데, 시간이 허락지 못하여, 뒤풀이에서 간단하게 결과를 공유하였습니다.

김 창준님의 스터디 진행과 Nature of Order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시작으로, 2-3명이서 짝을 이루어, 말없이 그림을 그리는 것을 하고, 스터디에 참석하였던 분들이 Nature of Order 를 자신에게 직접 적용한 경험을 테이블를 돌아가면서 듣고,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말없이 그림그리는 것은 저를 포함 3명이 하였는데, 나중에 보니, 다른 분들의 그림들과는 다르게 반복이나, 대칭 등의 특징은 적어 보였습니다. 같이 그린 분이 이름을 혼돈 오브 카오스라고 지을 정도도 변화 무쌍하였습니다. Living Structure라는 것을 경험하는 시간이었는데요. 짧은 시간에 느낌을 얻기에는 제게는 좀 부족한 듯 하였습니다.

전 프로그램에 적용한 것, 커뮤니티에 적용한 것, 시나리오 작성에 적용한 것 3가지를 들었습니다. 공통된 맥략은 과정이 만든다는 것인데요. 발표하신 분들의 경험으로 과정이 만드는 것을 조금은 이해가 되지만, 제게 적용하기에는 그 내용에 대한 이해가 적어서 그런지, 좀 먼듯합니다.

뒷풀이 시간에도 이어지는 이야기여서, 같이 한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조금의 궁금함은 해소가 되었습니다. 적용하는데 겪는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도 같이 되어서, 제게는 기다리는 자세와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숙제같은 것이 하나 생긴 셈이네요.

죽은 생명체는 단절된 상태라는 것, 즉 그 경계가 뚜렷이 나누어저 분리되어 있다는 것이 제 요즘 상황에 적용되는 터라, 경계를 허물면 어떻게 되는지, 적용해 보려고 합니다.

영어로된 책이라서, 영어 단어가 키워드로 많이 나왔는데, 직접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단어들도 있는 터여서, 하나씩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야 겠습니다.

나누어 받은 Living Structure 의 properties들을 하나씩 살펴보면, 조금 더 이해가 되고, 적용해 볼 내용이 잡히지 않을 까 싶습니다.

김창준님이 서두에 간략히 설명하는 것이 제대로 전달될지 모르겠다고 한 이야기는 조금은 이해되는 듯 합니다. 이해와 경험이 동반되어야만,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달간의 스터디에 참석하신 분들의 일성으로, 끝나서 너무 기분좋다라는 것이 있었는데요. 그 만큼의 긴장과 부담이 발표회를 통해 제게도 공유되어, 전 거저 먹은 셈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터디 하신 분들 모두 대단하는 생각이 듭니다. 참석하신 분들의 얼굴에 흐르는 만족감과 성취감, 그 후면의 용기와 인내가 돋보이는 시간이었습니다.

부럽기도 하구요. 발표회 마련하여 주신 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주저리 엮은 발표회 후기였습니다.

5월 Dev&Tech Festival(여자개발자 모임터 2주년 행사 세미나) 참석후기 참석후기

여자개발자 모임터 2주년 행사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데브멘토의 5월 행사 중의 하나로 가락시장역 근처 소프트웨어 진흥원 5층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보온컵을 참석한 분들에게 제공하여 주셨는데요. 잘 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래 일정으로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6시경에 강연이 끝나서, OST토론은 하지 않았고, 류한석님과 진은숙님의 시간이 바뀌어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여성개발자들이 주로 였고, 몇분의 남성들이 있었네요.

14:00 - 14:10 : 여자개발자모임터 커뮤니티 소개 - 전수현
14:10 - 14:30 : 2주년 축하메세지 및 기조연설 - 박남희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상무)
14:30 - 15:00 :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 류한석
                 (스마트플레이스 대표, Microsoft MVP (Solutions Architect))
15:00 - 15:10 : 휴식
15:10 - 15:40 : 꿈, 위기, 돈, 관계, 성장, 한국IT - 김창준 (애자일 컨설팅 대표)
15:40 - 16:10 : 여성 개발자로서의 커리어 플랜 - 진은숙 ( 소속: NHN, 직책: DBMS개발랩 랩장)
16:10 - 17:00 : OST 토론

마치고 나서 돌아가는 길에 오늘 이야기 되었던 이런 저린 것들이 생각이 나네요.

일에 미쳐보아야 한다.
유연하다
부드럽다
조직
개인
내 성공의 기준은 뭐지?
내 행복의 기준은 뭐지?
기술
성실
처세
덕성

위기
기회
성장
지도만들기
지속가능성
가치의 꿈

정리는 잘 안되지만, 하나씩 매일 조금씩 정리해 보려구요.

6월 1일부터 새로운 직장에 출근하는데요. 오늘 세미나 참석이 제게 조언을 해주는 셈이라 좋았습니다.

마련하여 주신 여자개발자모임터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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