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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이런 저런 이유로 참석하지 못하다가 드디어 참석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스크래치 컨퍼런스, 미디어랩, MS 방문 공유회 트랙백를 보니 벌써 공유회를 정리하신 분이 계시네요. 공유회에 참석하면서 제 느낌과 생각을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조금 늦게 도착하여 룸에 들어가니 김창준님께서 김승범님과 최승준님을 소개하고 계시더군요. 맨 뒷자리에서 앉아서 땀을 좀 식혔습니다. 김승범님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스크래치라는 것이 어떤 것이구나 하는 것이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었습니다. 최승준님께서 가져오신 기념품 가방에 imagine - program - share 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이를 하기 위한 도구라는 것이 이해가 된다고 할까요. 스크래치는 squeak으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http://squeak.kr/squeak는 김승범님이 운영하고 계시네요. 김승범님의 computing Literacy & kids' pump 메타포에 대한 이야기 중 아프리카 물부족국가에서 play pump란 이름의 운동을 소개하였습니다. 어린이의 놀이터에서 놀이기구를 가지고 놀면 이 놀이기구가 물을 퍼올려서 물부족을 해결하는 것인데요. 놀이라는 것이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전환하는 것인데, 한편으로 경직화 되어 강제로 놀아야 하는 면도 있다는 의견도 나왔구요. 미국 조지아 대학교의 Mark Guzdial 교수와 미팅에서 '맥락을 모른체 논다'는 의견도 들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때 생각이 난 것이 어린이의 울음이나 불만족한 표현들도 다른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것입니다. 아직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유아나 아동의 울음은 분명 무슨 이유가 있을 터인데, 말이 안통하니 우선 달래고 보지만, 반복되다 보면 답답할 때가 있지요. 울음의 맥락을 모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스크래치 컨퍼런스 중에 장애인의 접근성에 대한 내용이 있었는지 질문을 들였지만, 컨퍼런스 진행이 병렬로 되다 보니,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처음 일을 시작할 때 장애아동 교육용 컨텐츠를 만들었던 터라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궁금함에 질문을 들여 보았습니다. 관련하여 지난 4월에 장애인 차별 금지법이 발효되었는데요.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기도 해서요. MIT 미디어 랩을 둘려본 사진들을 보면서 처음 생각했던 번듯하게 잘 차려진 곳으로 생각했으나 막상 가보니, 생산공장 같은 분위기였다는 것, 도구, 재료, 부품들을 필요한 대로 가져다 사용할 수 있는 환경, 랩간의 경계가 없이 넘나들며, 연구하는 한다는 설명, 친구가 이야기한 아이디어를 며칠후에 만들어서 실제 사용해 볼 수 있는 것으로 구현하는 것 등등 에 MIT 미디어 랩의 창의적인 산출물들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MIT tangible 미디어 랩에 관심을 두고 살펴보았었는데요. 직접 찍은 사진을 보니, 새삼 환기가 되었습니다. 여기 보시면 IO Brush 라는 것이 참 재미있는 도구입니다. 해외(미국 등)의 경우 스크래치 등의 도구들의 완성도가 점점 높아져 가는 가운데 컨퍼런스도 열리고, 실제 적용되는 사례들이 계속되어지고 있지만, 국내 대학등에서는 옛날것이라는 생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최승준님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High Ceiling -------------------------------------- | | | | | <------- Wide Walls -------> | | | | | -------------------------------------- Low Floor 위와 같은 개념도 슬라이드를 보여주시면서 마을(지역사회)에서 미디어 아트등과 연계된 교육을 하고 있고, 앞으로 더욱 전략적으로 접근하여야 겠다는 이야기에, 자극이 많이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미디어 아트 작업을 간간히 하곤 했었는데, 얼마전 부터 지역사회에서 작게 해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방법이나 내용에 대해서 고민을 시작했었는데요. 지속적으로 고민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많이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에 가을쯤에 동네에서 열리는 장터나 놀이터 등에서 해보려고 합니다. 스크래치가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지만, 간소하고 아주 기본적인 것만을 유지하는데에, 위의 개념도가 설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스크래치와 같은 도구들을 교육에 접목하여 상업화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도구자체만을 앞세워서 정작 어린이나 교육대상자들이 도구에 끼워지는 경직화, 제품으로 만들어 파는 것에 대한 우려 등이 제기되었습니다. 포털등과 연계된 대중화 등도 이야기 되었지만, 가능성 여부는 아무도 모르겠지요. 최승준님에 대한 제 질문은 Low Floor라는 측면에서 어떻게 작품의 아이템을 얻게 되는지 였는데, 유치원을 운영하다 보니, 어린이들과 실험하면서 얻게 된다고 합니다. 역시나 사용자와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제 주변에서 먼저 실험을 해보아야 겠네요. 국내에서의 이런 컴퓨터 교육에 대한 이해나 인식이 너무 협소하고, 또 미약하지만, 지역사회에서 장을 만들고, 연대하고, 협업하고 공유하면, 작게 랄지라도 울림이 생길 것이고, 이런 작은 울림들이 공명되어 더 큰 울림이 될 것이라는 최승준님의 이야기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도 작은 울림이 되어 보려고 하는데, 이번 공유모임에 참석하게 되어, 의지나 고민들이 더 깊어질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동덕여대 미디어 디자인과 학생들의 졸업전시 미디어 아트 작품
마이크로 입력된 소리의 변화에 따라 변화되는 화면 제목 : Mutation - 돌연변이 기간 : 2008년 2월 - 5월말 참여학생 : 4명 + 이평섭 동기 http://cafe.naver.com/mmd 에서 우연히 본 게시물(http://cafe.naver.com/mmd/3337)이다. 아래는 게시물 내용이다. ------------------------------------------------------------------------------ 안녕하세요? 저희는 동덕여대 미디어 디자인과 학생들입니다. 저희가 이번 6월 졸업 전시를 위한 작품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프로젝트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마이크를 통해 입력된 소리가 저희가 디자인한 물체로 인식되어 변화되는 인터랙티브한 작품입니다. (예로 윈도우미디어플레이어에서 나오는 모양처럼요..) 작품을 진행시키다보니 디렉터;링고스크립트와 플래쉬;액션스크립트의 연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소리에 대한 스크립트소스를 구하였으나 저희가 링고스크립트에 대해 지식이 부족하다보니 어려운부분이 생겨 이렇게 메일을 보내게되었습니다. 저희에게 필요한부분은 링고스트립트와 액션스크립트연동부분과 스크립트의 해박한지식입니다. 저희가 시간이 촉박하여 현재1월말부터 ~ 6월전까지 저희작품에 함께 참여하여 도움을 주실분을 찾고있습니다. 연락부탁드립니다. ps-저희도 졸업전시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도움을 받는것이기에 학생분들중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서로 상부상조하는 좋은기회가 될수있을거같습니다. 전문가분들은 더더욱 환영합니다 ^-^ ------------------------------------------------------------------------------ 2004년도에 홍익대 학생들과 같이 참여하였던 작업이 재미있던 지라, 또한, 평소 관심분야인터라 무보수로 참여하게 되었다. 물론 학생들은 기획, 설계, 디자인영역을, 이평섭은 개발전반에 대한 가이드와 프로그램등을 하게 되었다. 낮에는 회사를 다녀야 하므로, 저녁시간이나 주말시간을 이용하여 작업을 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참여학생들의 졸업여부에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이 더 큰 부담이 되었다. 5월 말 전시회 전날까지 수정을 거듭하여 전시를 하였다. 전시를 하게 되면 졸업이 가능하다고 이야기 되었던 터라 참여학생들 모두 이것으로 졸업에 문제는 없었으리라 예상이 된다. 4월말 - 5월말기간에 아주 여러가지 일들(회사일, 사건, 사고 등)이 생겨서 작업진행에 필요한 의사소통이나 작업시간을 학생들과 적절하게 못한 것이 학생들에게 많은 어려움이 되었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작품에 대한 평가를 교수에게 받고 그에 대한 피드백으로 작품을 개선시켜야 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의사소통과 작업시간이 적절하게 확보되지 못했다. 작품의 내용이 변경되면, 이를 적절하게 반영한 결과물을 개발하고,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과정 중에 위에서 언급한 여러가지 일로 연락이 제대로 전달이 안되고, 작업할 시간을 확보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 여러번 반복되었다. 이 반복과정이 학생들에게 어려움으로 다가온 것으로 보인다. 교수에게 개선된 작품을 정한 시간에 전달해야 하는데, 작품 개선은 프로그램을 수정해야 하는 일이라, 이평섭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했는데, 그렇지 못하여, 스트레스가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렇다고 적절한 시점에 개선된 작품을 교수에게 전달하지 못한 것은 아니었다. 학생들은 주간에 디자인 작업을 하고, 이평섭은 밤시간에 하거나, 출근전 새벽시간을 이용하여 작업을 한터라 다음날 개선된 작품을 볼 수 있었다. 아쉬운 부분은 이평섭의 상황을 정확하게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작업일정을 조절하거나 작품내용을 조절하는 등이 필요하였는데, 이 부분을 적절하게 하지 못하여, 소위 갑을관계 같은 상황이 연출되기도 하였는데, 학생들 편에서 생각해 보면 당연한 태도였을 것이다. 학생들에게 아쉬움이 남는 것은 전시회 후 피드백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이평섭의 상황으로 전시회에 가 볼 수 없었는데, 개발된 결과물을 공유하기는 했지만, 전시회에서의 반응이 무척 궁금하였다. 어려운 과정을 견디어 나온 Mutation 작품의 화면만을 여기에 실어 본다. Mutation Intro ![]() Mutation Select Object ![]() Mutation Interaction Display ![]() Mutation Sitemap ![]() 참고로 개발도구를 소개하면, 플래시 CS3(9.0), 디렉터 MX 2004(10.1.1), asFFT xtra (1.3) 등이다. 2004년도에 홍익대에서 하였던 미디어 아트 작품 NatureWave 화면도 같이 올려본다. ![]()
hi.
xFullScreenBackGround Xtra is script xtra that draw image cast member on background screen with full screen mode. Director Testing... director 8.5 director MX director MX 2004(10, 10.1) director 11(trial version) sorry! no test projector(exe). OS Testing... windows 98 windows XP VISTA thank you. download link xfullscreenbackground_demo.zip 저녁을 오뎅과 떡볶기로 먹고, 장소인 포스코 센터 서관 5층 회의실로 가니 김밥과 캔커피를 주시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MSDN 세미나는 오래간만에 참석을 하는터라, 또 UX에 관련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세미나 주제는 UX 얼티메이트 입니다. 관련된 링크는 여기를 보시구요.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벽에 의자를 두르고 앉아야 할 정도 였습니다. UX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UX 전문가 - UX 전문가가 알아야 할 신기술 에센스 하이브리드 애플리케이션 빌딩 2가지로 진행되었습니다. 개괄적인 설명 후에 여러가지 사례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실버라이트, WPF/XBAP 등으로 구현된 사례들과 실제 구현방법에 대한 설명등등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UX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전달하려고 애쓰시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QnA Adobe 의 Flex와 차이점등에 대한 질문에 비용이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답이었습니다. 실버라이트, WPF/XBAP 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터에 여러가지 사례를 중심으로 보여준 것은 좋았습니다. 사례의 구현 시스템에 대한 개괄적인 구성등에 대한 것을 같이 알려주셨으면 하는 아쉼이 있습니다. 물론 관련된 MS의 공식사이트 들이 있어서 거기서 확인해 볼 수도 있습니다. 세미나 후반에 알게 된 내용이지만, 세미나를 발표하신 김대우님의 둘째가 얼마전 태어나서 요즘 거의 잠을 못잔상태로 하신 거라 하네요. 둘째 태어나신 것 축하드리구요. 아프다고 하셨는데 빨리 건강해지기를 기원합니다.
출근할 때 복정역에서 한번 갈아타는 데, 오늘은 갈아타는 플랫폼 방향의 계단을 중간 쯤 오르니 갈아탈 전철이 플랫폼에 들어오는 소리가 들려서, 막 계단을 올라와 보니 타려고 기다리는 사람도 많고 내리는 사람도 많았네요.
혼잡스러움에 줄을 서서 마지막에 전철을 타려는 데 갑자기 문이 닫히면서 '덜컹', 신문을 잔득실은 구루마를 붙잡고 아주머니가 문에 끼여 있더군요. 역직원이 다음열차를 타라고 말렸지만, 그대로 돌진, 일단 열차문에 끼여서, 문이 다시 열리자, 다시 구루마를 힘껏 열차로 잡아당기었는데 역직원이 구루마를 잡고, 위험하다고 내리라고 하자, 아주머니 미안하다며 그대로 말리는 손을 뿌리치며 다시 열차속으로 들어 왔습니다. 출근길에 간혹 보는 아주머니로 지하철에 버려진 신문등을 모아 구루마에 잔득 실고 다니곤 하는 분인데요. 오늘 이 상황을 보면서 처음 든 생각은 '참 아주머니도 왠만하면 다음 차 타지, 또 위험하자나, 열차지연되는 것도 그렇구!' '악착같은 아주머니 성격이 잘 보여진다.' '저렇게 까지 해야 하는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 다음역에서 내리는, 조금은 여유있어 보이는 아주머니를 보며, '다음열차를 안전하게 타서, 내리는 여유와 저 여유는 어떤 차이일까?' '생계를 위해, 생존이 더 중요하다면 나도 저러지 않을까?' '난 왜 이런 생각을 하지? 이런 생각이 적당한 것인가? 쓸데없는 생각은 아닌가?' 마침 애자일 프랙틱스의 '사람이 아니라 생각을 비판하라'부분을 읽고 있었는데, '난 저 아주머니를 비난하고 있는 것이군' '저 아주머니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로는 비난밖에 할 것이 없군' '아주머니의 행동을 잘못되거나 적당하지 않은 것으로 비난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도움을 주려면, 열차문이 다시 열리면 얼른 구루마를 당겨서 같이 타게 해야 하는 것이네' 나와 다른 생각, 행동으로 사는 사람은 나를 뺀 모두 다인데, 난 그 모두를 내 잣대로 비난만 하고 있다는 생각에 요즘 내 모습을 돌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 출근길의 느낌이 다른 날과는 다릅니다. 이런 상황에 대한 나름의 생각들이 나에 대한 느낌을 살려서 돌아보게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생각이 더 나아가 어제와 오늘과 내일은 모두 다르다. 그 느낌도 다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느낌을 경험하지만 느끼지 못하는 날이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심코 볼 것이 아니라 느끼면서 보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P-Camp 그 두번째 만남
"When Process, Project, Product and People Met S/W Testing" - 주제: "When Process, Project, Product and People Met S/W Testing" - 일시: 2007년 10월 10일 (수요일) 오후 6시~10시 - 장소: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 4층 (401호, 402호) 첫번째 만남이 있은 후에 P-Camp를 알게 되어 이번 참석에 기대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역시 등록에는 순발력이 필요한 것으로 남자 100명이 다 차고 대기자로 20번대에 등록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보니 인원이 확 늘어 나서 등록이 되어 있네요. ^^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안내메일을 받고 자봉(자원봉사)에 참여하기로 하였습니다. 본행사가 OST로 열리는 터라 OST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참여하여 좋은 경험을 하고 싶은 욕심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욕심이 과한(!)탓인지 최종적으로 OST가 아닌 난상토론형식으로 변경되었다는 소식을 들려왔습니다. 하지만 난상토론도 스마트플레이스의 난상토론 관련된 글을 본터라 좋은 경험이 될거라 기대되었습니다. 징크스라 할까요, 장소로 출발할 시간을 얼마 두지 않고, 잘 돌아가던 코드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되더니 해결이 되지 않아서 시간이 점점점 당혹스러움과 마음의 급합만이 커져갈 뿐이네요. 여차저차 해서 마무리를 하고, 출발하였습니다. 5시까지 도착하여 자원봉사을 하기로 한터라 버스를 타고 삼성동으로 향하였습니다. 코엑스 본관 4층이라고 알고 올라갔는데 못찾아서 3층에 갔다가 다시 4층에 올라가서 물어 물어 행사장으로 들어 갔습니다. 길치는 아닌데 막상 이런 반복을 자주 하곤 합니다. ^^; ASTA 국제 S/W 테스팅 컨퍼런스 2007 행사 중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등록대에 황선아님이 계시기에 자원봉사왔다고 하니 뒤편의 테이블에서 잠시 기다리라고 하시더군요. ASTA 국제 S/W 테스팅 컨퍼런스 2007 행사진행으로 몹시 바쁜터였습니다. 뒤편 테이블에는 박계홍님(이름이 정확히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 통성명과 이름표를 기억한터라 틀리면 알려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과 몇분이 계셨습니다. 전 가만히 앉아 있었죠. 5분, 10분, 20분 이 지나도 아무런 일이 없기에 황선아님에게 - 이때도 무지 바쁜 상황이었습니다. 어떤 일본분과 세금계산처리에 대한 대화를 하고 계셨지요(옆자리에서 본의아니게 듣게되었습니다. ^^;) -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런데 테이블에 같이 있던 분들이 바로 그분들이라는 터에 아차하고 싶었습니다. 먼저 물어 보지 못하고 너무 기다려서 시간을 놓쳐버리는 ... 그런데 박계홍님과 몇분이 자리를 뜬 터라 이러저리 찾아 다니게 되었습니다. 조금 후에 박계홍님을 만나 인사를 하고 해야 될 일들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ASTA 국제 S/W 테스팅 컨퍼런스 2007 행사가 지연되어 P-Camp 시간도 지연되리라는 이야기와 본행사가 OST형식이 아닌 난상토론 형태로 변경되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401호에서 프로그램 안내 및 김창준님의 TDD 오프닝이 있고 자리를 옮겨서 402호에서 본행사가 진행되어 402호의 자리배치를 조정해야 하는 준비를 하였습니다. 402호에 꽉찬 책상을 빼내어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는 하는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같이 자원봉사를 하신 분들 모두 팔을 걷어 붙이고 날랐습니다. 간만에 땀을 흘려보니 개운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자리를 배치하고, 모자란 의자를 날라오고, 좀 정신이 없기는 했지만 참여하신 분들이 너나 할것없이 모두들 한마음처럼 움직여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시간은 오후 6시를 넘기어 예정된 시간을 넘기었지만 이전 행사가 좀 지연되어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바뀐 행사내용 복사물을 등록하려는 분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보니, 오신분들 면면이 이번행사의 기대감이라 할까요 그런 것들로 채워져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저도 그랬지만요. ^^ 등록때 받은 샌드위치와 물로 허기진 배를 채우니 든든하였습니다. 준비하여 주신 샌드위치는 참 맛있었습니다. 물론 기부금을 얼마간 내고 먹는 것이라 기분도 좋았습니다. ^^ 드디어 행사진행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난상토론형식에 대한 설명 등이 이어지고, 18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토론을 하게 된다는 안내 등 이었습니다. 황선아님의 의견으로 풍선에 그룹번호를 써서 그룹을 구분하게 되었습니다. 나누어 줄 풍선을 제가 들고 있었는데, 번호를 써 주신 분의 성함은 기억이 나지를 않네요. --; 김창준님의 TDD 오프닝은 어떤 종교적 메시지라고 할 정도의 느낌이 제게 왔습니다. 물론 김창준님을 처음 본 터라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Ontogeny를 소개하면서 보여주신 미디어 아트를 보면서 느낌은 더 커진 것 같습니다. 원래 120분짜리를 40분만에 해야 되는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 국제 컨퍼런스라 영어로 되어 있는 것( 원래는 이렇게 하지 않는다고 하시네요) 등의 제약이 있지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는 말씀은 발표내용에 더 집중하도록 하였습니다. Ontogeny에 대한 이야기, Nature of Order 책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 15 Transformation과 15가지 중의 Center 등 몇가지를 소개하면서 보여주신 미디어 아트와 데모코드가 이어졌습니다. 미디어 아트는 개인적으로 약간의 경험이 있는 터라 관심이 컸습니다. 제작하신 분의 설명으로 tangible interface를 이용하여 블럭에 일정한 모양을 표시하고, 이것을 Vision(카메라)로 읽어 들여서 Nature of Order의 15가지 Transformation를 모니터 화면으로 표현한 것이었습니다. Center 등등이 순서대로 연출되는 것을 보았을 때, 의미의 전달을 넘어서 '구원의 메시지'가 전달되는 느낌 - 너무 과정된 것일 수도 있지만요 ^^ - 이었습니다. 아쉽게도 만드분과 직접 대화를 해 볼 수가 없어서 제작 과정과 도구에 대한 궁금을 해소하지 못하였습니다. 혹 알려주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코드도 개체발생의 진행과정을 따라가면 Mistake-Free할 수 있다는 설명과 창조와 생성에 대한 비교, 창조는 디자인되어진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지만, 생성은 전체적으로 조금씩 자라나는 것이라는 것(태아의 손가락 발생과정으로 예를 언급) ... 신용카드 번호 유효성을 확인하는 코드를 태아가 자라라는 시간에 비추어 지며, 하나씩 설명이 되어 갔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이 이미 제가 코딩하고 있는 과정과 그리 크게 차이나 보지 않아 보였습니다. 다만, 김창준님이 말씀하신 배경과 의미, 맥략에 대한 의식은 거의 없는 것이지만요. 19세기말 조선에 살았던 혜강 최한기의 기학(氣學) 중 활동운화(活動運化)와 유사해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몇년전 본 책으로 김창준님이 말씀하신 생성의 의미와 유사하다는 생각입니다 다시 한번 이 책을 살펴보아야 겠습니다 ). 과정의 유사성이 의미나 맥략의 유사성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과정의 유사성은 제게 아주 흐릿하게 나마 김창준님이 말씀하신 내용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제게 구체성이나 논리적인 근거는 없다고 보아야 겠지요 - 나름으로 이런 구체성, 논리적 근거를 다져가야 겠다는 의지를 준 오프닝이었습니다.). 40분을 정확하게 채운 오프닝을 마무리 하면서, 질문을 하나 있었습니다. 질문의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고, 김창준님이 말씀하신 내용만 어렴풋이 기억하는데요. - 어느 책에서 인용된 것이라며 정원을 잘 가꾸고 싶다면 아주 작은 가치있는 것부터 시도하고 반복해서 해보고, 얼마 지나서 이런 반복이 잘 되고 있는 것을 살펴보면 어느새 전체적으로 정원이 잘 가꾸어져 있을 것이라는 - 대략 이 정도 인데 잘 기억나지를 않네요. ^^; 마무리 질문에 대한 답은 언제라도 기억해 낼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이어서 본행사인 난상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전 풍선을 나누어 주느라 다 입장하고 난 후에 행사장으로 들어갔는데 14번 효율적인 교육과 여가활용방안 그룹은 없더군요. 이러저리 풍선번호와 해당하는 토론주제를 살피면서 18번( TDD의 실무 적용 방법과 그 과정의 어려움 점 )자리까지 오게 되었네요. 이미 자기소개가 시작된 터라 더 움직이질 못하여 18번 그룹에 앉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자기 소개가 끝나서 이제 막 토론을 시작하는 시점이라서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였습니다. 18. TDD의 실무 적용 방법과 그 과정의 어려움 점 행사진행 가이드 뒷면에 이야기되는 것들을 나름으로 적어보았는데, 다시 살펴보니 중구난방이네요. ^^; 물론 서기를 맡은 분이 정리하여 전달해 주신다고 하였으니 이 중구난방과 같이 보면 기억을 좀 더 나지 않을까 합니다. 대략적으로 중구난방을 정리하면... TDD를 회사에 적용하고 있는, 어떻게 적용하였는지 실제 TDD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 이건 제가 김창준님의 데모코드 중 return 60; 을 어떻게 테스트해야 하는지를 적어 놓고 TDD 경험있는 분이 가이드를 해주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큰회사, 작은회사 등 환경적인 제약이 TDD를 도입하려고 할 때 문제가 되는지 TDD를 위한 자동화된 도구들,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TDD 경험에 비추어 TDD 도입(교육)시 주의할 점이 있다면 TDD, XP, Agile 들간의 관계성... TDD 실천방법 중 짝 프로그래밍 ...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갔는데 서기분의 전달 내용을 보아야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다양한 회사, 학교에서 나름의 어려움을 이야기 할 때 마다 '맞아'라고 저절로 맞장구가 나오기도 하고, 어떻게 그렇게 하는지 설명을 듣기도 하고, 출처를 묻기도 하고, 열띤 분위기와 집중은행사가 끝나고 버스타러 가는 길에 허기가 질 정도 였습니다. 엄청난 에너지와 기가 발산될 뿐만 아니라 흡수되어 든든한 느낌은 이루 말할 수가 없네요. ^^ 자유토론으로 한번 말하기가 어렵지 한번 말을 시작하면 계속 이야기 하게 되는 저를 볼 때마다 너무 내 이야기만 하는 것 같은 생각에 다른 분들의 생각을 들어 보려 '어떠세요' 라고 물음을 던지게 되었는데, 그래도 듣기보다 말을 많이 한 것 같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거의 100분 토론을 하고, 6팀에서 나와서 발표를 하였습니다. 1. 웹 환경에서의 테스팅 웹환경에서 테스트가 가능한지, 가능한 영역에서의 테스팅 - 이것은 저희 그룹에서 토론되었습니다. UI단은 어렵지만, 비즈니스로직부분은 적용이 충분된다는 것이고, UI부분의 바로 아랫부분에서 일어나는 처리 - 웹어플리케이션과의 데이터 전달 처리 등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3. 개발자와 테스터의 효율적이면서 인간적인 관계 면대면의 대화를 통한 의사소통이 중요하다 7. 온라인 게임에서의 테스트 개발사와 배급사간의 테스트에 대한 공방과 책임 QA의 권한보다 개발자의 권한이 큰 상태로 개발이 진행된 게임 중 망한 게임이 한둘이 아니다(!) QA의 권한을 개발자보다 높일 때 좋은 게임이 나올 수 있다. 8. 웹 어플리케이션의 테스팅 자동화 방법 개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테스팅을 자동화한다. 10. 테스트가 제대로 수행될 수 있는 기업문화 테스트에 대한 경영진의 인식의 여부 및 인식 정도 경영진의 인식이 낮더라도 보안해서 하는 것이 가능하다 11. 테스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잘 실행되고 있는 사례 QA가 개발자와 기획자간의 중재자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적당할 것이다. 기억하는 대로 대략 정리한 것이라 각 그룹에서 올린 글을 보는 것이 더 정확할 것입니다. 이제 마무리 시간이네요. 이번 행사의 목적이 공익 목적으로 토론 문화의 확산을 위한 것으로 적극적인 참여만이 이런 행사를 계속할 수 있다는 사회자의 설명과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에 대한 소개가 이어지고, 마무리로 다시 402호의 책상을 원래자리로 돌려놓는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대박' 이라고 크게 쓰여진 정면의 화면과 박수와 함께 마무리되었습니다. 토론문화에 대한 경험이 일천한 것을 이런 경험으로 조금 더 좋아진 토론참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처음 예정된 OST를 하지 못하게 된 것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게죠. ^^ 자원봉사로 참여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행사준비의 어려움을 옆에서 나마 보게되어 다음번 행사에는 어떻게 도움을 드리면 될지를 생각해 보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직접 말씀을 못드리지만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주신 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18번 그룹에 함께 하신 분들에게도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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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경험공유..
by 이평섭 at 08/14 서로 작은 울림이 되고 .. by 최승준 at 08/14 Sorry! I do not have .. by wanglung at 06/14 why not for mac?! :-( by De-licios at 05/07 MS windouz -MazDie by bwb at 04/28 Sorry! support to Onl.. by wanglung at 04/22 mmm… its only for Pe.. by maxosmedia at 04/20 그렇죠. ^^ 답글 고맙.. by 이평섭 at 01/02 블로그가 지속적으로 업.. by 꿈꾸는비 at 12/27 | |||